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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2025년 지자체 대상‘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 3개 사업 선정, 국비 1억 3백만 원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광진구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대상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중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국비 1억 3백만 원에 구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취미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 지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당구 교실은 확대 운영하고, 구민들의 요청으로 탁구 교실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이다.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를 통한 장소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 운영’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해 고려대 척추측만증센터와 연계한 운동 교육으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년별로 교육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민체육 프로그램 지원’은 광진구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 교실로 배드민턴‧농구‧배구뿐만 아니라 펜싱, 풋살, 클라이밍 등 11개 종목의 주말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경험하게 하여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취미 활동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광진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돼 소통이 늘어나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광진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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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