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8 (일)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2.8℃
  • 연무서울 0.6℃
  • 박무인천 -0.5℃
  • 흐림수원 -0.5℃
  • 비 또는 눈청주 0.8℃
  • 박무대전 0.4℃
  • 구름많음대구 -1.8℃
  • 전주 1.9℃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1.2℃
  • 구름많음부산 3.4℃
  • 구름많음여수 1.4℃
  • 맑음제주 3.9℃
  • 흐림천안 0.7℃
  • 맑음경주시 -5.0℃
  • 구름조금거제 -1.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전주 학부모 AI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이해 높인다

전주교육지원청 19일 유·초 학부모 대상 연수… 21일엔 2차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이해 연수’ 1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전북 교육정책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에듀테크 기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초포초등학교 허정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코스웨어, 디지털 교과서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 대한 실제적인 시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과 가정에서도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습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막연하게 불안했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전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교실 스마트칠판, IGbps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 및 4만4천여 명의 교사연수를 마쳤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스마트기기가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부작용을 줄여 올바르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차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차 교육은 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방식과 AI 시대 학부모의 역할 및 지원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