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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강수 마포구청장 성림사 미담갤러리 첫 전시 '5두방전' 개회식 축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5년 2월 12일 15시에 성림사 미담갤러리에서 여는 첫 전시인 '5두방전'의 개회식에 참여해 축사하고 전시된 작품을 관람했다.

 

성림사 미담갤러리의 1호 전시인 만화콘텐츠기획전 '5두방전'은 2025년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고군, 권영, 신경순, 문태연, 김승연 5명의 만화·웹툰 작가들의 콘텐츠를 전시한다.

 

고군 작가는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작품’, 권영 작가는 ‘봉우림 친구들과 미유의 12간지’, 나우 작가는 ‘수미산 호법신 사천왕’, 문태연 작가는 ‘구름장’, ‘일월오봉도’ 그리고 김승연 작가는 ‘중세 패턴 복식에 둘러싸인 소녀’를 각각 전시한다.

 

'5두방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2일 15시부터 성림사 미담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조관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이해경 전(前) 이사장, 김신 (사)웹툰협회 회장, 권영섭 (사)한국원로만화가 협회 회장 그리고 ‘머털도사’ 이두호, ‘무서운 게 딱 좋아’ 이동규 웹툰 작가 등 50명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10월 미담갤러리 개관 후 첫 전시인 ‘5두방전’을 축하드리고 전시를 위해 애쓰신 현담 스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마포구는 창작자에게는 꿈을 펼칠 무대를 그리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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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총재 ‘독생녀’ 논란…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