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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주시 부활의 집-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동행 30년 기념행사 성료

사랑과 봉사의 길을 걸어온 30년과 새로운 도약…포용적 복지환경 조성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다도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부활의 집’에서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함께 ‘동행 30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과 부활의 집의 헌신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은 부활의 집 안내판 기증, 새벽동산의 집 및 모녀가정의 집 방문, 장학기금 전달, 의료‧미용 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 손갑수 총재, 권정우 회장, 송종운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부활의 집 현황 소개와 와이즈멘 광주무등클럽의 30년간 활동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오찬과 함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부활의 집이 더욱 따뜻한 장애인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부터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에는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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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