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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더 큰 행복남구 적극행정 우수사례집’발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1일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

 

사례집에는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 지난해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 10건이 수록됐다.

 

주요 사례로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4계절 아름다운 관광정원으로 탈바꿈 시킨 ‘수국은 장생포! 국룰이야’와 지방 세수 증대와 대포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포차 꼼짝마! 대포차는 우리가 잡는다’,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발급’, ‘정책지도 제작을 통한 행정 현안 활용 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신통방통한 아이디어로 주민에게 행복을 선사한 남구 통통정책 우수사례 10건도 함께 수록됐다.

 

‘남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 신사의 품격’과 ‘급식공백 제로 - 촘촘한 대체조리원 인력풀 지원’,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를 추진한 담당 공무원에게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집이 전 직원들에게 적극 행정 실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통해 ‘더 큰 행복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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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