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배너

문화/예술

강동 주민이 좋아하는 정월대보름 랜덤 게임…다 함께 윷놀이 즐겨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총 12개 동에서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2월 13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총 12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동별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 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각 동에서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속담에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을 중요한 시기로 여긴 만큼 주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호 자치행정과장은 “비록 시대와 여건은 달라졌지만 전통의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 죽녹원 일원서 개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