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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남원시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남원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한 제24회 남원시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알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해 자신만의 연을 만들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날릴 예정이다.

 

남원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날리기 종목이 있으며,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이번 연날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경신 남원시장은 “대회를 준비해 주신 박정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여러 기관, 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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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