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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 제18대 조정숙 회장 취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배민주 여성단체명예회장, 김남순 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제18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년간 농업·환경·문화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으로 농촌여성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17대 김계홍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정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여성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할 것이며,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는 현재 17개 조직체,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 지도자로 상생과 소통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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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