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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천 동구,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무리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의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 동구는 을사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6일간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구정 성과와 2025년 동구비전 및 구정현황을 직접 설명했고, 11개동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들은 제물포구 출범 진행 상황 및 동·중구 통합 후 변화하는 상황과 사업, 현재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관련 사업 등에 관심을 보이며, 70여건의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에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 종합적 검토를 통해 구정에 반영하고, 국토교통부, 인천시 등 타 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이 얼마남지 않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동구 700여 공직자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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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