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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대신해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봉사회 관계자 7명도 함께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며, 더욱 다양해지는 봉사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무한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고 전했다.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안성시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ARS, 가상계좌,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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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