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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대전 대덕구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합니다”

법동 네쌍둥이 가정방문… 백일상 대여·생활용품 후원·후원금 등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백일을 맞은 네쌍둥이의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 법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정재룡, 가미소 부부는 지난 9월 13일 2남 2녀 네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을 얻었다.

 

대덕구는 네쌍둥이의 백일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특히 구는 네쌍둥이를 위해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을 지원하고, 법1동 후원기관과 (주)HM홍명, 닥터하스킨, 현대자동차 대화판매대리점 등이 △70만원 상당 기저귀 및 생활용품 후원 △ 친환경 수납장 가구 제작 지원 △화장품 후원 △후원금 5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백일상 대여 및 촬영 액자 제작 지원은 대덕구 영유아 혜택 사업 중 하나로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백일을 맞이하는 가정을 위해 백일상과 소품 등을 대여하고 촬영한 사진의 액자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네쌍둥이의 출생은 대덕구민 모두의 기쁨”이라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덕 안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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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