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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완수 경남도지사, 전통시장 상인들 만나 어려움 청취

12일 통영에서 열린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통영에서 개최된 ‘2024년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정국 혼란과 경기 부진에 따른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가 잰걸음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천영기 통영시장, 진병영 함양군수,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전통시장 상인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시장)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저명인사 특강과 우수시장 사례 공유, 중기부 및 경남도의 전통시장 지원 정책 안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개성이 담겨 있고 서민의 애환이 녹아 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이겨내 온 것처럼 오늘날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다시금 생활을 회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최근 정국 혼란 및 경기 부진 등으로 겪고 있을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지난 12월 9일부터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민생 안정 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비비를 적극 집행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금융을 확대하는 등 빠른 시일 내에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대출 확대와 만기가 임박한 대출의 상환기간 연장 등 관련 금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며 민생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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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카드 500만원 무이자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을 위한 운영비 전용카드 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7월 1일부터 신규 시행한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4시 30분 소통협력센터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 용도의 전용카드다. 기존 대출과 달리 신용도 하락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연회비와 보증료는 받지 않는다. 최대 5년간 운영비를 6개월 무이자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을 통해 1,000여 개 업체가 업체당 500만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