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4.2℃
  • 맑음서울 1.1℃
  • 맑음인천 1.9℃
  • 맑음수원 2.1℃
  • 맑음청주 2.7℃
  • 구름조금대전 3.5℃
  • 맑음대구 3.5℃
  • 구름많음전주 3.5℃
  • 맑음울산 3.9℃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6.4℃
  • 맑음여수 5.9℃
  • 흐림제주 10.8℃
  • 구름조금천안 2.4℃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예술통신

제82회 골든글로브 10개 후보 최다 노미네이트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 내년 2월 개봉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지난 9일 저녁 발표된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무려 10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후보작의 주인공이 됐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이다.

 

뮤지컬 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 및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주제가상, 비영어권작품상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에밀리아 페레즈'는 특히 여우조연상 부문에 조 샐다나와 셀레나 고메즈가, 주제가상에 2곡의 사운드트랙이 노미네이트되며 총 10개 후보 지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역사상 최다 후보로, 지난 해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의 기록(9개 후보)을 경신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5일 개최된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으며 제작에 생 로랑 프로덕션이 참여했다.

 

대대적인 아카데미 캠페인과 함께 2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며 국내 판권은 그린나래미디어가 수입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경신하며 이번 아카데미 시즌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상상 그 이상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둔 2025년 2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의정부시, '모두의운동장' 공공시설 개방이 만든 새로운 체육복지 모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시청사 내 ‘모두의운동장’에서 개방 3주년을 기념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운영 성과와 참여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원 전용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조성한 모두의운동장이 지난 3년 동안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의정부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이레정신재활시설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과 함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이용자들의 반응과 시설 성과를 점검했다. 운동할 곳 없던 아이와 장애인을 위한 ‘열린 체육장’ 모두의운동장은 당초 공무원만 사용하던 시청 내 다목적시설이었으나, 2022년 말부터 발달장애인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운동공간 부족 문제를 겪는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정책적 의미를 갖게 됐다. 연면적 1천825㎡ 규모의 실내 운동시설에서 아이들과 장애인이 자유롭게 뛰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관 간 교류가 이뤄지는 새로운 체육복지 모델이 자리 잡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