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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통합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에 대한 군수 표창과 군 협의체의 연간 활동 보고, 각 읍·면 협의체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구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시행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주민과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복지를 위한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사회의 지식인, 이장, 소방서, 경찰서, 4대 보험 공단, 복지관 및 복지 관련 센터 종사자와 주민 등 192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신 민간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는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모든 위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나눔을 통해 희망을 이어가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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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