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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경시 한여농, 회원 화합 한마음대회 개최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유치 염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2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문경의 트로트 신동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 10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와 격려의 말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2031년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문경시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함으로써 대회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여성농업인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문경시연합회는 1999년 창립 후 현재 2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정과 영농 현장에서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를 보내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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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