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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열정 만렙 육각형 여신 정 빅토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한국 여행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늘(4일, 수)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3화에서는 방송이면 방송, 모델이면 모델,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열정 만렙 육각형 여신, 폴란드에서 온 정 빅토리아와 글로벌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시작된다.

 

빅토리아가 스튜디오에 등장함과 동시에 MC 김성주, 장영란, 딘딘까지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빅토리아의 매력에 빠져 정신을 빼앗긴 스튜디오는 이미 답한 질문을 묻고 또 묻는 웃픈 상황이 발생한다.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한국행을 택한 계기로 BTS에 대한 팬심을 밝힌 빅토리아. 이에 MC 김성주는 K 본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신인이었던 BTS를 만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범접 불가 BTS 토크에 딘딘은 “저는 이 대화에 끼지 않겠습니다”라며 빠른 손절을 쳐 웃음을 자아내고, 장영란은 S 본부 예능에서 BTS와 함께 패널로 출연해 동고동락했다며 월드 스타와의 인연을 보탠다.

 

이어 소개되는 빅토리아의 글로벌 가족 또한 못 말리는 K-콘텐츠 사랑으로 눈길을 끈다.

 

BTS 팬이었던 빅토리아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최애라는 빅토리아의 엄마 모니카, 티니핑이 최애인 동생 미아, 그리고 트로트 가수 영탁과 김연자의 팬이라는 할머니 할리나까지 한국을 사랑하는 폴란드 4모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에 도착해 눈물의 상봉을 마친 빅토리아 가족은 전망 좋은 음식점에서 푸짐한 해산물 한상 차림을 맛본다. 처음 접한 해산물도 맛있게 먹는 러블리 동생 미아를 보며 귀여움에 빠진 것도 잠시, 배부른 미아의 투정이 시작된다.

 

34개월 늦둥이 미아를 챙기랴, 밥 먹느랴, 빅토리아와 얘기를 나누랴 바쁜 빅토리아의 엄마를 보며 딘딘은 “엄마가 빅토리아 정말 보고 싶었나 보다”라고 감탄한다. 또한 이어지는 현실 육아 현장에 딘딘은 “앞으로의 인생에 초고난도 육아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숨이 턱 턱 막히는 기분”이라고 육아 고충에 대해 실감한다.

 

이를 보며 김성주는 세 아이를 둔 아빠로서의 육아 경험을 전했고, 장영란과 딘딘 母 김판례 여사는 “일에 비해서 육아는 10배 이상 힘들다”며 전쟁 같은 육아 모습에 공감한다.

 

한편, ‘등짝 스매싱’에서 빠질 수 없는 글로벌 자식의 한국 보금자리 불시 점검에 들어가는 빅토리아 가족. 빅토리아의 반지하 자취방을 보고 엄마 모니카는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마는데, 이런 모습이 자취하는 사회 초년생 자식들을 떠올리게 해 보는 이들의 마음도 울컥하게 한다.

 

오히려 엄마와 할머니를 덤덤하고 씩씩하게 위로하는 속 깊은 빅토리아를 보며 스튜디오의 딘딘 母 김판례 여사와 장영란은 입이 마르게 칭찬한다.

 

이어 장영란은 “15살 연하도 괜찮아요? 제가 10살 아들이 있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한 가운데, 딘딘 母 김판례 여사가 “안돼~!”라고 만류하며 때아닌 며느리 빅토리아 쟁탈전에 참전해 관심을 모은다.

 

최연소 글로벌 가족 34개월 동생 미아, 엄마 모니카, 할머니 할리나까지 모델 정 빅토리아의 3대 4모녀가 함께하는 유쾌한 한국 여행기가 시작되는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3화는 오늘(4일, 수) 저녁 8시에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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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광주·전남 시도민 추모대회’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시도민이 참여한 추모 행사는 12·29 여객기 참사 공식 추모식에 앞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참사로 희생된 179명의 넋을 기리고,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적 약속을 되새겼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지자체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묵념과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안전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79명의 희생자를 마음 깊이 애도하며, 1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온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진실은 여전히 차가운 둔덕 너머에 멈춰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회 국정조사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 경찰 수사 등 모든 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한다”며 “피해자 생계 지원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