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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곡성군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종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곡성군은‘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New Start(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한 이번 연주회는‘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곡성군합창단 이귀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곡성군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곡성군합창단을 맡아 이끌어주신 황유순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신 황지휘자님과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군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합창단은 1999년 창단되어 20여 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미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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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