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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해양관광 시대 전남이 선도해 나갈 것’ 강조

14일,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4일 오후 2시 현대호텔바이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신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하다: 전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지사와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관광분야 민‧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포퍼먼스,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세계에서 제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세계관광 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본다”면서 “전남은 자원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이나 발제, 토론에서 나온 제언들을 김영록 지사님께서 적극 정책으로 반영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남이 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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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대한민국과 중동 국가들 간의 인공지능(AI) 동맹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에너지-인프라-반도체'를 결합한 초거대 밸류체인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체결한 205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 참여 확정은 한국이 미국, 중국과 함께 글로벌 AI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부다비에 구축되는 5기가와트(GW) 규모의 AI 전용 캠퍼스는 향후 3년 내 범용인공지능(AGI)과 물리적 세계가 결합한 '피지컬 AI'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동맹의 중심에는 '에너지와 연산 능력의 결합'이라는 영리한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중동의 막대한 자본력과 저렴한 에너지 인프라는 AI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고비용 문제를 해결해주며, 한국은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및 추론 전용 AI 반도체를 공급하는 구조다. 이는 원전 기술과 AI 인프라를 동시에 수출하는 패키지형 전략으로,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