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해양관광 시대 전남이 선도해 나갈 것’ 강조

14일,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1월 14일 오후 2시 현대호텔바이라한 목포에서 개최된 ‘2024 전남 관광개발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신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하다: 전남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김영록 지사와 김여송 광주일보 회장, 관광분야 민‧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포퍼먼스, 기조연설,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세계에서 제일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세계관광 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본다”면서 “전남은 자원뿐만 아니라 인프라도 자연적으로 조성되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연설이나 발제, 토론에서 나온 제언들을 김영록 지사님께서 적극 정책으로 반영할 것으로 본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전남이 해양 관광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면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통일교 한학자 총재 세계일보 ‘독생녀’ 논란… 사이비 종교권력, 정치개입, 해외 도박까지 번지는 파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스스로를 ‘독생녀’라 칭하며 신격화한 주장을 이어오면서, 통일교 내부의 후계구도 갈등과 기독교계와의 이단 논쟁, 정치권 로비 의혹에 이어 최근에는 해외 도박자금 유입 문제까지 불거지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사이비 이단 종교 논쟁을 넘어 정치, 언론, 경제, 범죄까지 얽힌 초대형 사회 문제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세계일보 임직원모임에서 한학자 총재는 자신을 “원죄 없이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자 창조주의 어머니인 독생녀 ”라고 강조하며, 문선명 총재와 함께 인류 구원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통일교 창시자의 직계 아들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정작 문형진, 문국진 등 문선명 총재의 아들들은 한 총재가 통일교 교리를 자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독생녀’ 교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통일교의 독생녀 교리와 ‘창조주 어머니’ 개념이 성경과 정통 신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통일교를 이단 및 사이비 종교로 규정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지에서도 통일교의 종교 활동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