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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29회 농업인의 날, 정읍서 농·축산업인의 화합 한마당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정읍시농민단체연합과 시 축산단체연합이 주최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농·축산업인 한마음대회가 11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농민단체연합, 축산단체연합,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시민들이 정읍의 농축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식회와 직거래 장터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기념식 후에는 농업인과 축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대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다시금 확인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즐긴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업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남았다.

 

이학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읍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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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접속 60분 제한"... 인스타, 청소년 규제 꽉 조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인스타그램(메타, 마크저커버그)이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한 ‘10대 계정’ 규제 정책이 22일 오전부터 국내에도 순차 적용된다. 지난해 9월 미국·호주 등 영미권에서 먼저 시행된 뒤, 유럽연합(EU)을 거쳐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된 셈이다. 한국은 만 14세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조치로 만 14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두 ‘10대 계정’ 대상이 된다. 비공개·시간 제한·부모 감독… 새로워진 10대 계정 10대 계정이 적용되면 청소년 계정은 자동으로 비공개로 전환되고, 메시지 역시 팔로우하는 사람이나 이미 연결된 사람들에게서만 받을 수 있다. 폭력적이거나 민감한 콘텐츠 시청이 제한되며, 하루 사용 시간이 60분을 넘으면 자동으로 ‘앱 종료’ 알림이 뜬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 제한 모드’로 알림이 해제되고 다이렉트 메시지에 자동 답장이 발송된다. 특히 부모 감독 기능이 강화돼 자녀 계정의 대화 상대와 앱 사용 시간을 부모가 확인하고 제한할 수 있다. 만 14~16세는 부모 동의 필수… 17세 이상은 선택 만 14~16세 청소년은 부모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