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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 접견 “광주-캐나다, 비엔날레 파빌리온으로 문화교류”

문화·첨단산업 교류 논의…“첨단산업에 청년·대학 교류 확대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형석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문화·첨단산업 분야 등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 참가하고 있어 ‘광주와 캐나다의 문화교류’가 주된 대화를 이뤘다.

 

강 시장은 먼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국가관인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캐나다가 2회 연속 파빌리온으로 참여해 행사가 더 풍요로워졌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 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것이 인상적이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선도도시 광주는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모휘니 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 등 기쁜 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시장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이렇게 좋은 때 광주에 오게 돼 영광이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모휘니 대사는 이어 “광주와 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깊어지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청년·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은 양림미술관에서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12월1일까지 이어지며 캐나다 킨가이트의 이누이트 예술가들과 광주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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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국회·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방문... 주요사업 국비 확보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