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22 (수)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1.8℃
  • 맑음인천 1.5℃
  • 연무수원 -0.5℃
  • 구름많음청주 4.5℃
  • 연무대전 3.9℃
  • 연무대구 4.9℃
  • 박무전주 5.2℃
  • 연무울산 7.8℃
  • 연무광주 6.0℃
  • 흐림부산 8.6℃
  • 구름많음여수 7.5℃
  • 구름조금제주 7.9℃
  • 흐림천안 1.2℃
  • 흐림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 접견 “광주-캐나다, 비엔날레 파빌리온으로 문화교류”

문화·첨단산업 교류 논의…“첨단산업에 청년·대학 교류 확대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형석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문화·첨단산업 분야 등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에 참가하고 있어 ‘광주와 캐나다의 문화교류’가 주된 대화를 이뤘다.

 

강 시장은 먼저 올해 30주년을 맞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국가관인 캐나다 파빌리온 전시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방문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캐나다가 2회 연속 파빌리온으로 참여해 행사가 더 풍요로워졌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인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학 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것이 인상적이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선도도시 광주는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모휘니 대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KIA 타이거즈의 통합우승 등 기쁜 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서 시장님을 다시 뵙게 돼 반갑다”며 “이렇게 좋은 때 광주에 오게 돼 영광이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모휘니 대사는 이어 “광주와 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가 깊어지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청년·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은 양림미술관에서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을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12월1일까지 이어지며 캐나다 킨가이트의 이누이트 예술가들과 광주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조태열 외교부장관,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통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