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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북교육청,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 개최

선생님과 교육감의 따뜻한 교육 공감 이야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북부권 12개 시군의 유․초․중등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교육 공감 Talk’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최근 교권 추락과 젊은 교사들의 퇴직 증가 등의 이슈 속에서 교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들이 발표한 ‘행복한 학급 감동 스토리’로 시작됐다. 이어서 교육감과 함께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며 교육감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에서는 교실 수업과 학급경영, 업무경감, 정책 제안 등 4개 영역으로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실시간 온라인 소통도 병행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교육감과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들과 달리 따뜻하고 진솔한 소통의 기회였다. 교육감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마음의 힐링도 됐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남부권 10개 시군 교사를 대상으로 ‘제2회 교육공감톡’행사를 다음 달 18일 포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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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포항시·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규지정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5년도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11.14.~11.18.)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와 충청남도 서산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포항), 석유화학(서산) 등 두 지역 내 주된 산업의 어려움에 따른 고용둔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28일, 여수시와 광주 광산구를 처음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포항시와 서산시 내 재직자·실업자·자영업자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와 수강료 지원율,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의 한도가 모두 상향되고, 실업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주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지원에서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김영훈 장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철강, 석유화학과 같은 주요 제조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고용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포항, 서산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고용 회복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