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3.6℃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15.2℃
  • 맑음인천 13.1℃
  • 맑음수원 13.0℃
  • 맑음청주 13.9℃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7.2℃
  • 맑음전주 10.2℃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8.7℃
  • 맑음여수 16.6℃
  • 맑음제주 13.3℃
  • 맑음천안 11.8℃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배너

문화/예술

증평군장애인복지관,‘2024년 나래핀 축제’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1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2024년 나래핀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2부 기념식, 3부 공연 및 가요제로 진행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참가자들은 샌드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를 만끽했다.

 

또 수어통역, 치매안심, 가족지원센터 등 복지시설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전시된 장애인식 개선 작품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은 복지관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로 축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3부는 공연과 가요제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찬연 관장은“앞으로도 나래핀 축제가 성숙한 복지 문화와 지역사회의 통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나래핀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 간 밀도 높은 공감과 유대감 형성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어깨를 내어주는 성숙한 도시 증평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싹' 이어 제주문화 세계화 속도 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예술인 복지체계 강화와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제주 문화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모든 공식 행사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하이난성과의 교류 30주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