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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통

농식품부장관, 장마철 산사태 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0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일대 산사태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과 응급 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산사태가 발생한 금산군에는 7월 9일 00시부터 7월 10일 12시까지 시간당 최대 74.2㎜의 집중호우로 총 234.9㎜에 달하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7월 10일 02시 38분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10시 48분경 토사 유출로 인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송 장관은 산림청 및 금산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발생 원인과 복구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연이은 비소식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2차 피해가 없도록 산림청과 지자체에 신속한 응급복구를 주문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산사태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한만큼 관련 제도의 전반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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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