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충남교육청, 제4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 개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정책 제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과 학생인권의회는 10일에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제4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정례화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과 노동인권 인식을 높이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는 존중과 포용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교사․학생․보호자․시민단체 100여 명이 모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토론하고 그 결과를 김지철 교육감에게 전달하여 학생인권정책에 대해 소통과 제안을 활성화하기도 했다.

 

원탁토론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동영상 부문 수상작 상영을 비롯한 태안여중 밴드동아리와 온양용화고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 충남도의회 이상근 교육위원장과 이상재 충남학생인권위원장의 축사 등 학생인권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생인권의회 김태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학교에서 학생 인권보호와 증진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의 인권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인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원탁토론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울산공업축제, 나흘간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 ‘2025 울산공업축제’가 나흘 내내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2만 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의 ‘과거(공업)–현재(산업)–미래(AI)’를 집중 조명하며,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도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강동 몽돌해변, 강동중앙공원, 울산박물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22개 연계행사와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행진(퍼레이드)은 10월 16일 오후 2시, 공업도시의 상징인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달동사거리를 거쳐 신정시장사거리까지 총 1.6km 구간에서 120분간 진행됐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행진 구간을 기존 시청 사거리에서 신정사거리까지 400m를 연장, 더 많은 시민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