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6.8℃
  • 맑음인천 7.6℃
  • 맑음수원 4.3℃
  • 박무청주 6.9℃
  • 박무대전 5.6℃
  • 박무대구 6.5℃
  • 박무전주 7.0℃
  • 구름많음울산 10.3℃
  • 박무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13.2℃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천안 3.0℃
  • 구름조금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PR Newswire

글로벌 스타트업, 6월 InnoVex 전시회에서 혁신적 친환경 제품 공개 기대

-- 역대 최다인 30여 개국 400 개 이상의 스타트업 참가

타이베이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아시아 최대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4(COMPUTEX 2024) 와 동시 개최되는 혁신•스타트업을 주제로 하는 이노벡스(InnoVEX) 전시회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난강전시장(Nangang Exhibition Center) 2관 4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이노벡스에서는 인공지능(AI), 친환경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여 개국 400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이노벡스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스타트업과 그들의 잠재적 파트너에게 심도 있는 교류기회를 제공하여 기술 산업의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벡스(InnoVEX) 전시 안내
이노벡스(InnoVEX) 전시 안내

친환경 기술에 집중: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이노벡스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타트업 매치 메이킹 플랫폼 이노벡스는 올해 친환경 에너지와 환경 보호 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재생 에너지 시스템, 스마트 에너지 절약 장치,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등, 기업과 사회가 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대만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가 참가한 중소기업관에서는 친환경 기술과 AI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춰 최첨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전시할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을 초청하여 친환경 경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국가관과 정부관 간 협업을 통한 혁신 모멘텀 창출

올해 국가관은 벨기에 플랜더스관, 브라질관, 프랑스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관, 일본관, 인도네시아관, 인도관이 이끄는 스타트업 팀들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국가관은 성숙한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와 긴밀한 교류를 추진하는 걸 목표로 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에서는 올해 국가관을 시장 응용과 환경보호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전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벨기에 전시관에서는 적층 제조 공정을 사용하여 독성이 낮고 보다 친환경적인 디스플레이 산업에 기여하는 QustomDot의 무용매(solvent-free) 퀀텀닷 잉크젯 기술을 선보인다.

총 9곳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전시관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요구되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에 초점을 맞춰,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등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솔루션을 전시한다.

국가관 외에도 Garage+, StarFab, Taipei Exchange, 국립 양명교통 대학교, National Taiwan University System의 연구•산업 플랫폼과 같은 주요 액셀러레이터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StarFab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AIoT, 5G, XR, 사이버 보안 및 기타 분야의 스타트업에 무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TTA(Taiwan Tech Areana)는 국제 경연대회와 글로벌 수준의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대만 스타트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기술을 주로 소개할 경제부의 중소기업관은 친환경 경제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더 많은 스타트업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