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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뜨거운 반응! 경쟁률 9:1

총 146점의 작품 접수돼 뜨거운 반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약 9대 1(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지난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지역의 디자인업체,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등이 상당수 참여하며 부산의 도시브랜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나흘(5.18.~5.21.)간의 1차 온라인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의 약 2배수인 31점의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31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2차 실물 심사가 진행된다. 2차 실물 심사 결과에 따라 총 16점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11일 발표된다.

 

최종 수상작 16점에 대해서는 시상금(총 1천5백만 원), 상장(부산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 브랜드샵 내 입점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며, 시상금은 대상 500만 원(1작품), 금상 200만 원(1작품), 은상 100만 원(2작품), 동상 50만 원(12작품)이다. 또한 대상, 금상, 은상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동상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부산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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