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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은 40여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가는 곳곳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디즈니OST부터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마당

자연유치원 어린이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디즈니OST ▲점핑 등 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디즈니 의상을 입은 ‘디즈니OST 공연팀’은 아이들이 함께 부를수 있는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부스에서는 ▲드론축구 ▲VR체험 ▲코딩로봇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드론을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들도 부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신나게 드론을 날렸다.

 

만들기 부스는 ▲그립톡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키링 ▲손수건 만들기 등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연령별로 운영되는 대형 에어바운스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 A씨는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인데 내용도 정말 탄탄하다.”며 “이것이야 말로 정말 혜자가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 풍성한 먹거리로 먹거리도 풍성하게, 먹고, 놀고 즐기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소떡소떡 ▲컵밥 ▲츄러스 ▲닭꼬치 ▲슬러시 등을 먹을수 있었다.

 

체험 부스와 짝을 이룬 먹거리 부스는 열심히 체험부스를 이용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따로 나가지 않아도 배를 채울 수 있어 더욱 만족도를 높였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펼치는 꿈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라며 “어린이를 소중하게 살피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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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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