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보고청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살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조례개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설계되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 심의에서는 지원대상자 및 비용추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대상을 사회적 약자인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계층별 사회경제적 차이가 건강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가설명에서는 재정자립도에 따라 자치구별 구매 백신의 질적 차이를 지적하고 체계적인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주문했으며 이번 개정안으로 의료취약계층 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추진되는 조례로 예산확보 및 체계적인 사업구축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시에 주문했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 이전까지 완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유관부서 협력 및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인프라시설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서남부 종합스포츠 조성사업 중 변경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세수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 차질 발생에 우려를 표하고 타시도 사례를 예로 들어 대전시에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