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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

시민체육건강국 소관 조례안 심사 및 보고청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으로 심의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살은 단순한 개인적 선택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번 조례개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이 설계되기를 주문했다.

 

이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 심의에서는 지원대상자 및 비용추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하고 제안설명으로 편견과 차별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대상을 사회적 약자인 의료취약계층으로 확대하여 계층별 사회경제적 차이가 건강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가설명에서는 재정자립도에 따라 자치구별 구매 백신의 질적 차이를 지적하고 체계적인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주문했으며 이번 개정안으로 의료취약계층 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대전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추진되는 조례로 예산확보 및 체계적인 사업구축으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시에 주문했다.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회식 이전까지 완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유관부서 협력 및 공기 단축 등을 통해 인프라시설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4)은 서남부 종합스포츠 조성사업 중 변경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세수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 차질 발생에 우려를 표하고 타시도 사례를 예로 들어 대전시에서 국비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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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