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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집값 하락에 '담합 무너졌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던 시기에 '우리 아파트 얼마 이하로는 내놓지 말자'는 이른바 주민들의 담합이 기승을 부렸다. 
 
'적정가는 6억원'이라며 그보다 싼 매물을 허위매물로 신고까지 했던 경기도 동탄 신도시의 아파트, 적정선은 진작에 무너졌고 올들어 5억원대 초반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19억원 이상에 팔자'는 벽보가 붙었던 서울 잠실 재건축단지는 한때 목표를 달성했지만, 지금은 벽보 이전 가격으로 돌아갔다. 
 
각종 대출규제에 보유세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이른바 담합의 '이탈자'들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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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과용 도서 제도 개선 연구 발표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 자율성과 다양성 확대를 위한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시대 변화에 따른 교과용도서 개발․보급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콘텐츠를 포함한 교과용 도서의 범위 확대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기초 논의를 거쳐 9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는 중앙 통제 중심의 국정․검인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안이다. 학교와 교사 주도의 교과서 개발과 선택 권한을 보장하면서도 성취기준 중심의 경량 인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교과용 도서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와 연구를 수행한 서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기범 교수 및 연구진, 교과용 도서 관련 업무담당자 다수가 참석했다. 연구 내용은 ▲교과서관의 변화 ▲국내외 교과서 발행제도 검토 ▲자율인증형 교과용 도서 발행제도(안)에 대한 초점집단면접(FGI) 결과 분석 ▲자율인증형 개념과 정책 제언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