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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렛미솔, 음반시장에 새로운 돌풍 "아티스트에게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디지털음반플랫폼 렛미솔이 아티스트와 함께 상생하는 음원시장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거대유통사, 제작사, 협회 등에게 소외된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창작물을 알리는데 한계가 있는데, 렛미솔은 이러한 문제를 개인용 플랫폼 안에서 모바일 음원작업, 음원등록 및 유통·판매를 도와주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렛미솔의 앱과 웹은 다년간의 연구로 축적된 특허받은 녹음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만들어져 누구나 전문 녹음실에서 음반을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자체 플랫폼 안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접목하여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 만든 음악을 홍보하고 만들어진 이익을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가치 분배의 장을 열었다.
 
아울러 녹음·편집기능 뿐만아니라 싱어와 작곡가를 연결해주는 플랫폼도 제공된다. 아티스트가 업로드한 곡은 옥션과 같은 경매구조로 공개진행되고, 낙찰된 음원은 모바일 렛미솔의 녹음·편집기능을 통해 커버곡이 아닌 자신만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렛미솔 관계자는 "앞으로도 먼저 음반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대중예술과 함께 성장하며, 공유하고, 나누는 실천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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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