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제 성장률 전망 일제히 '하락'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경제 전반이 하락하고 있다는 신호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올 들어 설비투자가 감소한 건 3월부터로, 이후 8월까지 6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기업들의 연쇄 도산으로 열 달 연속 감소한 이래, 20년 만에 가장 긴 하락세다.


자동차에서는 5% 가까이 늘었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계류 전반의 투자가 크게 줄었다.


투자가 부진하다는 건, 앞으로 경기 전망이 그만큼 어둡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내렸고, 국내 민간연구기관들의 내년 전망도 2%대 중반까지 내려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는 여윳돈이 부족한 상태이고, 기업은 돈을 많이 쓰긴 했지만 주로 운용자금으로 쓰고 생산적인 설비투자로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