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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늘 2차 이산가족 상봉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오늘 시작된다.


건강상의 이유로 막판에 두 가족이 상봉을 포기하면서 총 81가족, 326명이 내일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만나게 된다.


가장 나이가 많은 100살 강정옥 할머니는 막내 동생과 함께 북에 있는 여동생을 만나러 간다.


꿈 같은 세 자매 상봉을 위해 이번에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또 서울에서 속초까지 정말 바다 건너 산 넘어왔다.


이번에 부모 자식 간의 상봉은 한가족뿐이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편찬옥 할아버지는 가족들이 임종을 준비할 정도였다가 북측의 형을 만난다는 소식에 기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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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범계역 인근 열수송관 파열사고 긴급복구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GS파워가 29일 오전 7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지역의 각 아파트 단지에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정상적으로 온수 공급이 재개됐으며, 거리 등을 감안할 때 군포시 지역은 오후 12시 30분경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S파워는 이날 오전 6시 온수공급 재개를 목표로 밤샘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장 안전 확보와 복구 후 2차 사고 예방, 예상보다 많은 온수량, 토사 여건 악화 등의 이유로 작업이 시간이 더 소요됐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이번 복구에 토목공사 근로자・용접공 및 배관공・보온공 등 45명의 현장 인력과 민원 전화응대반을 운영했으며, 굴삭기 6대・덤프트럭 8대・물차 2대 등 장비를 투입했다. GS파워 안양지사 관리자 10명이 현장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복구 상황을 총괄했다. 박현성 GS파워 안양열수송기술팀장은 “현장 상황으로 인해 당초 목표 시간보다 복구가 늦어진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하다”며 “공사 과정에서 누수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