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흐림인천 31.4℃
  • 구름조금수원 32.5℃
  • 구름조금청주 32.5℃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전주 32.3℃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여수 29.5℃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조금천안 31.6℃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국제

미스터피자 회장, 검찰 조사 앞두고 사퇴 '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른바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의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정 회장은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가맹점에 치즈를 비싸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MP그룹 본사와 치즈 공급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정 회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정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한편 회사 간 자금 거래 내역도 추적 중이다.


친인척 회사를 악용해 가맹점에 부담을 떠넘기는 과정에 회사자금 횡령 등의 비리는 없었는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본사 광고비를 가맹점주에게 넘기거나 회장 자서전을 강매하는 등 업계에 제기된 갑질 의혹 전반도 수사 대상이다.


이와 함께 검찰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따라 고발한 부영과 현대위아 등 대기업 불공정거래 의혹도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설렘길에서 펼쳐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의 뜻깊은 환경보호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