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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 정부 '비정규직 제로시대' 공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 정부가 우선 공공부문에서의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공언하면서, 비정규직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는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러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비용이 크게 느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지지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부가 규정한 인건비 상한선 때문이다.


비정규직 임금은 사업비로 잡히지만 정규직이 되면 인건비로 분류되는데, 상한선을 넘길 경우 연말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벌점을 피하려면 기존 정규직 월급을 깎아 새 정규직과 나누거나 신규 채용을 줄여야 하다 보니, 손쉬운 간접 고용을 선호한 것.


이와 함께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해고가 어려워 경기가 나빠졌을 때 쉽게 조직 규모를 줄일 수 없다는 우려도 정규직화의 걸림돌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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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은 지난 6월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은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울진군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함께하는 노조,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노조는 지역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