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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호선 김포공항역서 30대 남성 안전문에 끼어 사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하철 안전문 사고가 또 났다.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36살 김 모 씨가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사망했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김씨가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인 상태에서 열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열차에 딸려가다 스크린도어 비상 탈출문으로 나온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열차가 문이 열린 상태에서 먼저 출발했는지, 스크린도어 센서가 고장 나지 않았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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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