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고용노동부, 역량 기준 인재 선발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시범보급 실시

고용노동부, 역량 기준 인재 선발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 시범보급 실시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 대신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핵심직무역량 평가모델’을 8월부터 30개 기업에 시범보급하기로 했다.

시범보급은 지난해 개발된 생산관리, 경영지원, 금융보험출납창구 등 3개 직군의 평가모델을 공모절차 등을 통해 선정된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참여 기업으로는 롯데, 현대모비스, 대우건설, 우리은행, CJ푸드빌, 세아제강, 한화S&C, LS네트웍스, 케이티스카이라이프, SKC솔믹스 등 10개 대기업과 NHN(네이버), 오리온 및 공기업으로는 대한지적공사 등이다.

* 대기업: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기업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업종 등 각 기업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과 면접관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실제 채용과정에서의 평가모델 활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는 취업자 수와 채용수요가 많은 직무를 중심으로 평가모델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발한 3개 직군에 이어 올해에는 마케팅, 응용소프트웨어, 건축공학기술 등 3개 직군을 추가 개발하고 매년 3~4개씩 ’17년까지 20개 직군을 개발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도 올해 30개 기업에서 내년에는 200개 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핵심직무역량평가는 기업이 채용과정에서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대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서 역량지원서, 역량테스트, 역량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역량평가모델을 계속 확산시켜 청년들이 불필요한 스펙을 쌓는데 들이는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여주시, 신청사 건립 부지 현장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여주시 가업동 일원에 위치한 신청사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조승제 공약이행 평가단장,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들이 참석했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은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7층, 전체 연면적 약 32,915㎡ 규모의 공공청사를 건립하는 대형 행정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여주시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체결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입찰을 추진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사업 부지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는 약 90% 완료된 상태다. 미협의 대상에 대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보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었던 신청사 건립 관련 시설공사비 50억 원이 삭감됐으나, 향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예산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