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나이가 많을수록 자원봉사를 더 많이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통계청이 2011년과 2013년에 만 19세 이상 성인 6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여부와 빈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참여빈도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원봉사 유형별로는 아동청소년 관련 자원봉사에는 미혼여성이, 환경보전과 범죄예방관련 자원봉사에는 중장년 남성이, 재해와 국가행사관련 자원봉사에는 고소득자가 각각 참여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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