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바이지의 정유시설 이라크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와 전투 중인 연합군이 정유도시 바이지에 공습을 집중하고 있다고 미군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의 주도 라마디를 IS에 뺏긴 것과 관련해 "바이지가 더욱 전략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그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IS는 현재 바이지 시내를 장악하고 정유시설 외곽 방어선을 뚫고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정유시설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됏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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