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편의점에 침입해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7살 이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씨는 어제 새벽 1시 10분쯤 광명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46만 원과 담배 두 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에 설치한 '한달음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달아나는 이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한달음 신고는 신고 내용 없이 수화기만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112신고가 되는 시스템으로 주유소와 편의점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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