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 대상에 동아제약과 LG전자가 선정됐다.
오는 2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2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이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1993년 한국광고주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심사를 통해 좋은 광고를 선정·시상한다.
지난해 집행된 광고 총 312편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 결과 TV 부문에서는 동아제약 '박카스 29초 영화제 - 불효자, 학부모, 남자친구'(제일기획)가, 온라인부문에서는 LG전자의 '민혁이의 아이디어를 응원해주세요!'(HS애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두 작품은 문체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신문 부문에서는 한국관광공사의 '국내관광활성화 캠페인 - 가을관광주간 별밤, 단풍'(대홍기획)이 수상했으며 잡지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제일기획)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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