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5일 오전 발생한 주한미국대사(마크 리퍼트)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일본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사건 발생부터 용의자 신병 확보, 병원으로의 이동 등을 실시간 속보로 타전했고 NHK도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일부 언론은 용의자 김기종 씨가 2010년 당시 주한 일본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를 던진 전력이 있음을 함께 소개하며 이번 소행이 최근 한국에서 큰 반발을 산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발언과 관련 있는지 여부에 대해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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