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터키 관광중 실종된 인도네시아인 16명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고위 당국자가 전했다.
자카르타포스트 온라인 판은 떼조 에디 뿌르지잣노 정치안보법률조정장관이 실종된 16명이 IS에 합류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떼조 장관은 이제까지 인도네시아인 514명이 시리아와 이라크에 있는 IS에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IS에 가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도네시아인 16명 실종까지 겹쳐지며 당분간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