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구 마포구청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청년들의 창업준비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강북청년창업센터를 방문하여 예비청년창업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먼저 센터 내부에 위치한 전시공간과 비즈테스트룸을 방문해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와 진행상황등을 점검하며 입주기업의 아이템을 둘러보았다. 의류, 음식, 디자인 관련 상품과 건강개선아이템으로 좋은귀건강법의 이어테이핑을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 사업주들의 새로운 아이템의 아이디어와 고충도 함께 들었다.

이후 청년 창업가 20여명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