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女 매력포인트, 화장보다는 타고난 얼굴

  • 등록 2015.01.30 17:26:18
크게보기


 

많은 여성들이 화장에 많은 시간을 쓰지만 여성의 매력포인트는 '타고난 얼굴'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북웨일스 뱅거대 연구진은 18~21세 여대생을 상대로 민낯 얼굴과 화장한 얼굴을 찍게 한 뒤 다른 남녀 학생 62명에게 이들의 매력도를 1부터 7까지 측정하게 했다.

물론 이들은 여대생들의 화장 전후 사진을 동시에 볼 수 없는 상황에서 평점을 매겼다.

그 결과 화장을 한다고 해서 매력도 점수가 바뀐 경우는 2%에 불과한 반면 얼굴에 따라 달라진 사례는 69%에 달했다.

이는 결국 화장보다 여성 자체의 얼굴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에 동참한 미국 게티스버그대 알렉스 존스 박사는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일 수 있다"며 "우리의 매력은 대개 타고난 외모로 정해지며 화장은 작은 영향만 줄 뿐"이라고 밝혔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혜정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