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세계 보도망 확충 전 세계 6억 5000만뷰 송출망 확보!

신진대사 높여주는 주요 식품 5가지

  • 등록 2015.01.13 10:52:36
크게보기


신진대사는 인간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이다.

섭취한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세포를 생성하고, 몸에 꼭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신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한다. 

활발한 신진대사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신진대사는 부분적으로 유전적인 영향이 있지만 ‘잘 먹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신진대사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1. 계란 흰자
 
계란흰자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가 풍부하다. 또한 계란 흰자는 단백질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함량도 높다. 비타민 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 흡수시키는데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다.


2. 살코기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는 데,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살코기다. 살코기는 철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철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다. 이는 산소를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결핍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일정량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살코기 외에도 검정콩이나 짙은 녹색 채소 등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다. 


3. 물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의 신진대사는 느려진다. 물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또한 찬물을 마실 경우 급속도록 차가워진 속을 덥히기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4. 고추

고추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캡사이신은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식욕을 촉진하기도 하고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 또한 막아준다.


5. 커피

'운동하기 전에 커피를 마셔라’. 운동 하기 전 커피는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인다. 커피나 녹차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신진대사 작용에 영양을 미치기 때문이다. 생리학과 운동저널(Physiology & Behavior)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평균적인 신진대사율이 디카페인(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신 사람들보다 1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이주명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데일리연합 |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0505-831-7000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529, 5층 5346호 (역삼동) | 발행인 : (주)데일리엠미디어 김용두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