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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 익명성 보장된 전화 상담 인기

  • 등록 2015.01.09 15: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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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이하여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 사주풀이 등을 받아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좀더 가벼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타로 샵이나 사주 카페 등이 등장하고 있지만 직접 대면하는 방식이라 여전히 상담이 어렵다.

전화를 통한 운세 상담은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되고, 따로 시간을 내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로운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실제로 전화를 통해 운세나 궁합, 사주, 타로 상담을 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전화 운세상담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목 받아 온 사주천궁이 재택근무와 투잡이 가능한 전화운세 상담사를 독특한 임금제도로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사주천궁 측은 “최근에는 익명성이 보장된 전화 상담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전화상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사주천궁은 상담사를 시간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해 상담실적이 줄어들수록 임금을 인상하는 임금제도인 ‘복지임금제’를 세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사를 모집하는 분야는 역학, 신점, 타로, 작명, 풍수, 관상 등 운세 관련 분야이며 그 외 신종 인기직업, 수공예, 난치병 또는 신체 고민이나 장래를 극복한 사람, 중독치유 성공자, 봉사단체 소속 상담사, 소규모 창업 성공인,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이색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1:1 지식상담 전문가도 함께 모집한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김혜정 기자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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