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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2016년부터 외부 협업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지원금 지원

  • 등록 2025.05.28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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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총 28개 민관과 협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0년간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 등과 협업하여 상환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약 2만 명에게 197억 원을 지원했다.

 

외부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신용도판단정보 해제 및 채무 조기 완제를 지원하여 취업과 창업 등 경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16년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2021년 두나무, 2023년 NH농협은행, 2024년 신한은행,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 영천시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용회복지원사업은 채무자의 분할상환약정 체결 유무에 따라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체결 지원 유형은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장기연체자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할 경우, 협력기관에서 초입금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약정 후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지원한다.

 

성실상환자 조기 상환금 지원유형은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분할상환을 성실히 이행한 대상자에게 조기 상환금을 지원한다.

 

협업 기관별로 신청 방법과 경로가 상이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및 지원 세부 내용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은 "맞춤형 사업 제안으로 장기연체자를 위한 신규 협업기관 유치 및 사업 확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대출상환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오 기자 hong-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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