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80곳에 총 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월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눔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목표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률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각 지역이 필요로 하는 형태의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나눔 실현에 중점을 뒀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한 ▲특식 및 축제 지원 ▲저소득 아동 여름캠프 ▲김장 행사 ▲문화 소외지역 공연 ▲장수마을 활성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제기된 ‘지역별 맞춤 지원 필요’라는 요구를 반영해 소외된 이웃에게 밀도 높은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계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동체 참여 기반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인 이사장은 “온정 나눔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삶에 변화를 주는 실천”이라며 “모두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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