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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아크, 센티넬원과 협력하여 엔드포인트 및 아이덴티티 보안 강화

  • 등록 2025.02.06 16: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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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로 위협 탐지 및 대응 능력 향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이버아크(CyberArk, 대표 매튜 레스너 코헨)와 센티넬원(SentinelOne, 대표 토머 웨인가튼)이 협력하여 엔드포인트 및 아이덴티티 보안을 강화한다. 양사의 통합을 통해 AI 기반 보안 분석을 활용한 위협 식별 및 대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으로 센티넬원의 '싱귤래리티(Singularity)' 엔드포인트 솔루션과 사이버아크의 '엔드포인트 프리빌리지 매니저(Endpoint Privilege Manager)'가 결합되어, 랜섬웨어 및 자격 증명 도용과 같은 엔드포인트 공격을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데이터가 센티넬원의 플랫폼에 통합되어, 위협 탐지 및 대응, 위협 헌팅, 조사 및 자동화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컨텍스트와 상관 관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센티넬원의 멜리사 K. 스미스 전략 기술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이번 통합은 엔드포인트 보안 및 아이덴티티 보호 분야의 두 시장 리더를 하나로 모으고, 고객이 개방적이며 유연한 방식으로 특권 아이덴티티 공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사이버아크의 클라렌스 힌튼 CSO는 "센티넬원과의 통합을 통해 고객은 특권 자격 증명 도용 및 랜섬웨어 같은 다운스트림 공격을 감지 및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은 AI의 힘을 활용해 EDR과 엔드포인트 아이덴티티 보안의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결합해 가시성을 높이고, 특권 접근 침해 및 악용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이버아크는 1999년에 설립되어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센티넬원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통해 엔드포인트 보호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곽중희 기자 god8889@itime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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