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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국세청 특혜 논란

  • 등록 2014.11.18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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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现代集团董事会长玄贞恩,近日因税务优惠问题与韩国国税厅发生意见冲突。

据14日韩国国税厅与现代方面消息,本月4日韩国国税厅向现代电梯公司发出通报,称将向追加征收340亿元韩币(折合人民币:1亿8964万元)的税款。

另一方面,对于由现代造船公司协议引发的740亿韩元(折合人民币:4억1301万元)投资损失问题,现代电梯公司持否定态度。

国税厅认为,现代集团对上述问题所持态度与玄会长个人收益有关,并指出如果情况属实,那么未对玄会长征收附加税款则属于非法特惠行为。双为此争执不下。

对此,现代集团相关人士指出:“事实上讲,认为国税部门没有处理现代电梯公司损失问题是玄会长个人收益,纯属个人看法”,“(税务厅)追加现代电梯公司税款以及税务调查时支付费用的做法感到冤枉,并计划在一个月缜密调查基础上,对国税厅提出不信申请”。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국세청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4일 국세청과 현대그룹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국세청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340억원의 세금 추징 방침을 통보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투자자들과 파생상품 계약을 맺어 발생한 거래손실 740억 원에 대한 소비처리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를 놓고 국세청이 소비처리를 인정하지 않은 현 회장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라며 현 회장 개인의 이득에 대해서는 과세를 하지 않아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게 됐다.

이에 대해 현대그룹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놓고 봤을 때 국세청이 현대엘리베이터 거래손실에 대한 소비처리를 하지 않은 것을 현정은 회장 개인의 이득으로 보는 것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세금추징은 지난 세무조사 때에도 비용으로 인정받은 부분이라 억울한 측면이 있다"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국세청에 과세전적부심을 한 달 내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수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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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뉴스팀 기자 hi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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